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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해야 할 것들

by 임펠 2022. 11. 13.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해야 할 것들. 한 사람이 운영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총 5개가 가능하다. 블로그 하나에 여러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운영할 수 있지만, 하나의 블로그를 어떤 주제로 특화시키려고 한다면 여러 개의 블로그로 나누는 것도 괜찮다. 카카오 사태로 인해 약간은 초기화되었다가 정상화되는 이 시점에, 미리 개설해 놓은 다른 블로그에 한 번 손을 대보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시작은 한참 전이라,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스킨, 홈화면, 카테고리

등의 설정은 기본이다.

블로그 유입률은 모바일 : PC가 7:3 정도로

모바일이 압도적이라 모바일에서 보는

화면 체크는 필수적이다.


그 후,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일이다.

1.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https://searchadvisor.naver.com/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함께 당신의 웹사이트를 성장시켜보세요

searchadvisor.naver.com

웹마스터 도구로 들어가서 사이트를 등록하고,

RSS 제출,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된다.

안내에 따라서 하면 어려운 것이 없고,

하루 정도는 지나야 정상적인 수집 성공이 되므로,

수집 보류 났을 때는 기다리면 된다.

'요청 - 웹페이지 수집'에서 수동 요청도 가능하고,

네이버 검색로봇은 수집을 잘해서 간다.

앞으로 문제는 검색 결과 상위에 오르는 것이다.

네이버에 제대로 등록했는데 네이버 유입률이 없다면

그와 중복되는 내용의 블로그들이

최상위에 굳건히 차지하고 있어서

노출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신의 새로운 내용이 아니면

기존의 최상위 블로그를 뚫고 노출되기는 쉽지 않다.

검색결과 1면의 블로그들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보고

신뢰도가 쌓여 있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최근 카카오 사태와 같은 초기화 같은 것이 없으면

몇 년 동안 뒤집어지지 않는 구조다.

 

2. 구글 서치 콘솔

'관리 - 플러그인'으로 가면

해당되는 플러그인을 볼 수 있다.

계정 연결하기를 통해서 등록하면

자동으로 구글 서치에 블로그를 등록해 준다.

방법은 네이버보다 편리하다.

 

3. Daum 검색은 등록할 필요가 없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동으로 우선 검색되므로

블로그 시작단계에서도 다음 사이트에서 유입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구글 검색의

유입량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블로그의 콘텐츠에 따라서

네이버와 구글 유입 비율은 모두 다르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6대 4 비율이었는데,

어떤 사람은 구글이 압도적인 경우도 있다.

 

4. 카카오 뷰라는 것이 새로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오히려 예전에 있던 카카오톡 검색창이 좋았다.

다음 검색처럼 티스토리 블로그가

상위에 검색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톡 어플에서의

검색은 꽤나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도움이 되었다.

 

5. 댓글, 방명록 설정에서

작성 직후가 아닌 승인 후 표시되게 하는 게 좋다.

선택적으로 노출되게 하는 것이 편하고

악플이나 스팸에 대처하기도 쉽다.

반복적인 매크로 댓글은 바로 신고, 차단.

 

6. 티스토리 구독은 불필요하다.

구독 시스템이 생긴다고 했을 때는 기대했다.

그런데, 구독은 그냥 티스토리 안에서의 시스템이다.

네이버처럼 대다수의 사람이 늘 로그인을 하고 있을 땐

좋은 시스템이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면

비로그인 상태로 티스토리에 유입되므로

구독 시스템은 무의미하다.

굳이 구독하려고 카카오 로그인으로

티스토리에 로그인할 사람도 없을 것이고,

카카오는 카톡과 연관이 있어서

카카오 로그인을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맞구독 같은건 불필요하다.

처음 블로그 시작해서 방문자 수도 없고,

댓글도 없어서 그때는 맞구독 품앗이로

방문도 하고 댓글도 달아주는 게 좋아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런 방문과 댓글은

무의미하다는 걸 느낄 것이다.

티스토리가 아닌 외부 검색엔진에서의

블로그 유입과 블로그 글을 제대로 보고 적는

댓글이 진짜다.

구독자수 오른다고 블로그가 커지진 않는다.

 

7. 애드센스 신청

티스토리 포럼에도 많이 보이지만,

애드센스가 티스토리 하는 이유의 대부분이다.

대충 검색해보니 개설하고 한 달, 글 10개가

최소 기준인 것 같은데,

애매하게 신청해서 거절되는 것보다는

글자 수와 사진을 적당히 넣는 괜찮은 글들을

많이 적고 신청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링크나 사진이 대부분인 글들은

바로 승인 거절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방문자수가 몇천대가 되지 않고서는

애드센스 수익은 기대 이하일 것이므로

큰 기대는 접고 시작하길.

 

8. 잘 써 놓은 글이 방문자 수를 캐리 한다.

네이버 검색 최상위에 오르는 글 한 개가

몇 백 이상의 방문자를 오래도록 보장한다.

저작권이 있는 사람들이나 유튜버처럼

효자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그래서, 꼭 1일 1포스팅을 할 필요는 없다.

충분히 할 수 있고 즐기는 사람은 괜찮지만

힘들게 1일 1포스팅이 진리인 것처럼

할 필요는 없다.

한 달에 몇 개만 적어도 방문자수 천은 갈 수 있다.

어떤 글을 적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뻘글을 매일 적어봐야 아무 의미 없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글들을

1일 1포스팅 처럼 많이 적는 사람이

방문자수가 크게 늘어날 확률이 높은 것은 팩트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블로그가

중요한 것이다.


화제성, 이슈를 쫓지 않아도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로

충분히 블로그 색깔을 잘 정해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검색 엔진도 잘 적은 글은 귀신같이 알아본다.

그것이 누적되는 블로그는 인정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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